신한대학교 국제대학, 외국인 유학생과 함께 보내는 추석 명절 행사 개최
유학생들과 함께하는 소통과 화합의 시간
□ 신한대학교(총장 강성종) 국제대학은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외국인 유학생들을 대상으로 명절 격려 및 전통문화체험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4년 9월 16(월) 서울 광진구 뚝섬한강공원에서 진행되었으며, 명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한국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 국제대학은 모든 구성원들이 함께하는 명절의 따뜻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학생들과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특별 격려 인사와 함께 다과 및 추석 선물을 증정하였다. 특히, 기숙사 및 타지역에 거주하며 명절에 고향에 가지 못하는 외국인 유학생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 이번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한국의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이다. 참가자들은 전통 한복을 입고 사진을 찍는 ‘한복 체험’, 송편을 먹어봄으로써 한국 전통 음식을 경험했다. 이와 더불어, 전통 놀이인 윷놀이와 제기차기, 투호 던지기 등도 함께 준비해 한국 고유의 명절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었다. 이러한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은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 국제대학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학교 공동체 구성원들이 함께 소통하고 화합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특히 다른 국적과 배경을 가진 유학생들이 한국의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기회로 삼았다.
□ 강성종 총장은 “유학생들이 한국에서 처음 맞이하는 추석 명절을 기념하여 전통문화를 체험함으로써 우리 대학과 한국을 사랑하는 마음을 갖게 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국제대학은 앞으로도 학생들의 성장과 정착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기획하고, 다문화적 소통을 증진할 수 있는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행사 사진/제공: 신한대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