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대, 학생들의 ESG 혁신 아이디어로 미래를 그리다
신한대학교(총장 강성종)가 9일 의정부 캠퍼스에서 '2024 신한대 ESG 혁신 정책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대학 구성원과 지역사회의 ESG 경영 인식을 높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총 31건의 참신한 정책 제안이 접수되었다.
공모전은 재학생, 교직원, 지역사회 등 3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되었으며, ESG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6인의 심사위원회(위원장 건국대 이향수 교수)가 공정하고 투명한 심사를 진행했다.
특히 재학생 부문에서는 주목할 만한 아이디어들이 선정되었다. 대상에는 '학과별 ESG 실천 점수제'(송채영, 경세은), 최우수상에는 '지역상생 구독서비스'(허창연), 우수상에는 '가시 조형물과 음료 폐기통'(정세원) 등이 선정되어 표창장과 장학금을 수상했다.
이현 ESG혁신단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학생들의 ESG 경영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마련했다"고 시상식의 의의를 강조했다.
신한대학교는 앞으로도 ESG 경영 확산과 혁신적인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